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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서 스트랩은 가장 중요한 악세사리입니다.

들고 다니거나 촬영할 때 손에서 떨어질 때를 대비한 악세사리입니다.

목에 걸고 다니거나 촬여할 땐 손에 둘둘 말아 추락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면 대부분 그냥 끼워주는 스트랩 보다는 좀더 예쁘고 멋진 스트랩을 장착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좀 거추장 스러운점도 있어 핸드 스트랩이나 손목 스트랩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악세사리인데 끼우는 방법에 따라 깔끔하게 보이기도 하고 뭔가 지저분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메라 스트랩을 끼는 방법입니다.

튼튼하게 연결되있기는 하지만 스트랩 끝단부분이 걸리적 거립니다.

미관상 별로 이뻐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은 카메라 스트랩을 깔끔하게 끼는 법입니다.





카메라 스트랩을 풀어줍니다.



카메라 스트랩 끝단을 고리상단에 원래 스트랩의 반대방향으로 끼워 넣습니다.




이 끝단을 다시 스트랩 아래방향으로 끼워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카메라 스트랩 끝단이 밖으로 나와있는게 아니라 스트랩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걸리적거리거나 미관을 해치지는 않게 됩니다.




카메라 스트랩 양쪽을 이렇게 정리하니 깔끔한 모양이 나옵니다.


참고로 시중에 나와 있는 서드파티 스트랩을 고르실때 이음매 부분이 튼튼한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고리에 끼우는 부분 바느질이 약하게 되어 있어 몇번 사용하다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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