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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자주 가던 여행지주 하나가 안면도입니다.

지금은 여기저기 개발을 하고 펜션들이 많이 들어서서 예전만큼의 정취는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런 펜션 중 하나가 참 이쁘게 꾸며놓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문재 펜션입니다.


여기를 예약하려 했는데 이미 예약이 다차서 펜션엔 묵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보자고 차를 타고 나문재 펜션으로 찾아 갔습니다.


안면도라는 섬의 작은 부속 섬에 있는 곳입니다.

섬이지만 작은 도로를 만들어 차로도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거의 왕복1차선 수준이라 통행에 살짝 어려움은 있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사진을 촬영하러 온게 아니라서 미처 준비를 못했습니다.

배터리도 충전하지 못해 사진을 아껴가며 촬영을 해서 그리 많은 사진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렌즈도 50mm만 챙겨 갔습니다.



나문재 펜션 입구입니다.

참고로 나문재 펜션의 정원은 투숙객이나 카페 이용객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숙소예약을 못해 차만 마시러 갔습니다.




나문재의 뜻은 갯벌에 사는 한해살이 풀이름이라고 합니다.

나문제 펜션 관광농원은 지금은 꽃양귀비가 제철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피여 나고 있습니다.



나문재 펜션에서 카페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 저기 조경에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나문재 팬션 정원 사이사이에 인생샷을 찍을 많한 곳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장미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한쪽은 백장미 다른쪽은 붉은 장미 등등 관리를 잘 해 놓은 것 같습니다.




나문재 펜션의 정원은 웨딩사진 등을 촬영하기 좋은 소품들이 많이 놓여져 있습니다.


장미와 앞에 놓여진 여러가지 작은 나무들이 잘 어울립니다.




나문재 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실내인테리어도 훌륭하게 꾸면 놓았습니다.



나문재 카페 영업시간입니다.

아침 9:30부터 오후 7:00까지 운영을 합니다.

당연하게도 나문재 펜션 투숙객들에겐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창이 넓은 실내인테리어를 만들어 빛이 잘 들어 옵니다.

이날따라 날이 흐려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안면도엔 여기 근체어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역시 커다란 정원과 텐트 같은게 있어 차마시고 쉬기 딱 좋은 곳입니다.




드디어 여기서 배터리가 떨어졌습니다.

가족들과 연인들끼리 와서 인생샷 남기기도 좋아 보이는 배경들이 좀 보입니다.


최근 안면도가 펜션과 기타 시설로 예전의 모습을 많이 잃어벼렸지만 그 시설 때문에 또 사진의 포인트가 되는 곳도 있습니다.

안면도에 오면 들릴만한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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