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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멀리 놀러가자고 합니다.

그러다 생각 난 것이 군산철길마을이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 봤는데 참 기억에 남는 장소라 흔쾌히 가보기로 합니다.

문제는 주말! 특히 일요일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아예 없는 것도 사진 촬영시 재미 있는 그림이 나오질 않지만 너무 많아도 그렇습니다.

철길 마을 갔는데 철길이 안보입니다.


군산철길마을도 예전과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철길 사이 사람들 살던 집들이 이젠 관광지화 되어 이런 저런 물건 파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군산철길마을의 휴일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여기가 철길마을이고 철길 양쪽으로 집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군산철길마을의 상징인 철길은 전혀 안보입니다. ㅋ


많이 생긴 상점 중 하나가 교복을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는지 많이들 빌려 가네요.




군산철길마을은가능하면 평일이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사람들 별로 없을 때 입니다.

그닥 이쁘지 않은 철길은 보이는데 주변 상가들이 경관(?)을 해칩니다.


날이 더우니 땀도 나고 사진기 들고 다니는게 관광객에게 방해만 될 것 같았습니다.

사진 촬영은 포기하고 경관을 해치고 있는 상점에서 매출을 좀 올려주고 왔습니다.


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런지 어딜 가든 사람들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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