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여행 둘째날 전날 일이 좀 생겨서 밤샘작업하고 새벽에 잠시 나왔습니다.숙소엔 참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네요 ㅋ 다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얼마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핸드폰이 난리를 칩니다.들여다 보니 호우 재난 경보를 발령 했네요.오늘 해수욕장 가기로 했는데... 좀 지나니 동네 방송에서도 호우, 해일에 주의하라고 경고방송이 나옵니다.피곤해서 하루 쉬라는 뜻인가보다 했지만 가족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라서...예정에도 없던 제주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합니다. 애견숙박이 가능한 펜션인 웨스티하우스내 이쁜꽃이 보입니다. 비가 안오는데를 찾아 보니 협재 해수욕장이 있네요.일기예보를 보니 여기는 그냥 흐린 날씨가 하루종일이랍니다.그래서 목적지를 협재해수욕장으로..
혹시나 애견동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으면 참고 될까봐 지난해 갔다 왔던 애견동반 제주 여행기를 올립니다. 2박3일간 제주 예약을 했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결국 애견동반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사람 이외의 생물체는 어디 놀러갈때 데리고 가지 않는게 가장 좋습니다일단 애견동반여행을가려면 항공사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에 연락해보니 비행기당 2마리인가 제한이 있어 빨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케이지를 준비해서 비행하는 내내 발밑에 두어야 합니다.공항 안에서는 안고 다닐 수 는 있습니다만 이건 개도 힘들고 개주인도 힘듭니다. 또하나의 애견동반여행의 문제는 유명한 관광지를 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애들이 테디베어 박물관 가고 싶어 했으나 애완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