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폭포를 찾아 갑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예스진지 택시투어 시간때문에 빼놓고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스펀이나 지우펀 등 이지역은 일제 침략기 시절 탄광으로 발전했으나 폐광이후 영화촬영지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젠 관광업이 도시의 명맥을 유지시켜 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별 소원이 없는 저는 스펀에서 풍등을 날리는 것 보다 폭포를 더 좋아 합니다.스펀과 스펀폭포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님한테 한시간 뒤에 오라고 하고 스펀폭포로 향합니다.스펀폭포 입장료는 없습니다.대신 관람시간이 있는데 오후 5시까지입니다.입장시간은 09:00~16:30까지입니다. 높이는 20미터 정도 되는 대만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여기를 가려면 출렁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오늘따라 사람들이 가득합니다.한 10분정도 걸어가면 ..
대만 여행중엔 꼭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예스진지라고 해서 대만 북동부 쪽을 여행 합니다. 스펀은 타이페이 북부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예전엔 탄광마을이었으나 폐광된 이후로 천등을 소재로 마을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지우펀이나 진과스 비슷한 경우입니다. 보통 택시를 타고 움직이는게 제일 사람들이 추천하는 여행 코스입니다.그러나 이렇게 한나절을 이동하는 건 좀 빠듯합니다.저는 여행을 할때 이중 두군데만 선택을 해서 이동합니다.특히 스펀폭포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다른 곳 중 하나를 빼는게 일정상 좋습니다. 혼자 갈때는 기차를 타고 가는게 오히려 편할 수 가 있습니다.일행들이 좀 있으면 택시 투어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구글이 참 이런건 잘 해 놓은 것 같습니다.우리나라는 해당이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