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두번 정도는 두물머리에 갑니다.날씨좋은 날 일출사진 멋지게 담아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가끔 가서 보면 저처럼 멋진 사진을 담으려는 사진가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저야 가끔 가는 거지만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 사진가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에 비해 제가 더 나은 사진을 촬영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다른 곳을 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상 비경이 있는 곳은 항상 사진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두물머리라고 구글에 입력만 해봐도 엄청난 사진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두물머리 새벽에 찾아와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같은 앵글로 촬영하면 어느것이 내 사진인지도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두물머리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명소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
사진이야기
2019. 5. 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