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진생활 할때 가장 재미었던 때가 니콘 F4에 50mm 1.4D를 가지고 있었을 때였습니다.이후 장비 욕심에 이것 저것 불어나다보니 찍는 재미 보다는 장비병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단렌즈 하나만 들고 다닐때가 제일 재미 있는 결과물을 가져다 줍니다.화각에 다 들어 오지 않는 피사체를 담을때 또는 화각보다 훨씬 작은 피사체를 담을 때 등등하나만 가지고 다녀보니 촬영할 때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해 보게 됩니다. 지금은 A7를 사용하고 여러가지 렌즈들을 가지고 있지만 또 여기 저기 기웃기웃하는 내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이러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표준렌즈 하나로 취미생활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소니 50mm f1.8를 하나 들였습니다. 표준렌즈로 회귀 (소니 50mm f1.8..
카메라이야기
2019. 3. 2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