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계의 이단아 시그마에서 만든 DP1,DP2 시리즈 초기형입니다.시그마의 가장 작고 비교적 오래된 바디입니다.세상에 나올 당시에도 기계적인 성능이 구린 것으로 명성(?)이 자자 했는데 최근의 바디에 비하면 정말 구리구리합니다. 시그마 DP1, DP2를 작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넘들만 들고 다닌적이 있는데 배터리는 5개씩 들고 다녔습니다.그래봐야 작은 가방에 가득차지도 않을만큼 소형이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AF 성능이 후지니 뭐니말하는데 이 사진기에게 이런말 하면 안됩니다.이넘들 보다 떨어지는 AF성능을 가진 카메라는 보질 못했습니다. 시그마 DP1x입니다. 그나마 가장 나중에 나온 모델입니다.외형은 참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후면 LCD도 촬영이 됬는지 안됬는..
카메라이야기
2019. 3. 2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