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여행 둘째날 전날 일이 좀 생겨서 밤샘작업하고 새벽에 잠시 나왔습니다.숙소엔 참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네요 ㅋ 다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얼마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핸드폰이 난리를 칩니다.들여다 보니 호우 재난 경보를 발령 했네요.오늘 해수욕장 가기로 했는데... 좀 지나니 동네 방송에서도 호우, 해일에 주의하라고 경고방송이 나옵니다.피곤해서 하루 쉬라는 뜻인가보다 했지만 가족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라서...예정에도 없던 제주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합니다. 애견숙박이 가능한 펜션인 웨스티하우스내 이쁜꽃이 보입니다. 비가 안오는데를 찾아 보니 협재 해수욕장이 있네요.일기예보를 보니 여기는 그냥 흐린 날씨가 하루종일이랍니다.그래서 목적지를 협재해수욕장으로..
나들이이야기
2019. 5. 1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