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각종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곳이 동해시에 있는 촛대바위입니다. 이 바위에 걸리는 아침 해돋이로 유명해 사진찍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 만한 곳 10선"에 선정된 곳이기는 합니다만 주변에 특별한 관광지가 없어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 오지는 않습니다. 거북바위, 부부바위, 형제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해변을 따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대처럼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바위를 '촛대바위'라고 부르며 전국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촛대바위 올라가는 입구에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경관에 감탄한 나머지 미인의 걸음걸이를 비유하여 '능파대'라 이름 부르기도 했던 해안 자연 절경의..
나들이이야기
2020. 3. 1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