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사람들에겐 한번 꼭 가봐야할 장소인 비둘기낭입니다.비둘기낭은 예전엔 동네 사람들도 잘 모르는 포천의 숨겨진 비경중 하나였습니다.비둘기낭 폭포 아래까지 내려 갈 수 있었는데 2012년 비둘기낭을 천연기념물로 지정었습니다.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니무데크를 통해서만 통행과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비둘기낭이란 현무암 지질구조가 만들어낸 폭포와 폭포 뒷편에 반달모양으로 움푹 파인 동굴을 말합니다.비둘기낭 폭포아래는 에메랄드 빛깔이 영롱한 연못처럼 만들어져 있어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동네 돌 성분이 녹아들어 이런 색을 내는 것 같습니다.비둘기낭은 '선덕여왕','추노','늑대소년' 등의 드라마 배경나왔던 인기 촬영지 입니다. 비둘기낭의 뜻은 폭포 뒤 동굴에 수백 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
나들이이야기
2019. 5. 2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