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기념당이란 이름은 장개석의 본명인 중정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대만 중국 역사에 대한 별 지식이 없어 기대 없이 방문한 곳이었는데 의외로 정말 좋았습니다. 큰 건물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고 탁 트인 넓은 공원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멀리서부터 참 깨끗하고 장대하단 생각이 듭니다. 중정기념당은 아주 규모가 커서 시간 여유 많으면 천천히 다 살펴보고 쉬다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넓은 광장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고 있단 인상 받게 됐습니다. 중정기념당 입구에는 역시 크고 아름다운 중국식 출입문이 있습니다.이 자유광장 아치는 본래 건립 당시에는 '大中至正(대중지정)'이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지금은 '自由廣場(자유광장)'이라고 써 있습니다.평일인데도 이 넓은 광장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
여행이야기
2019. 12. 5.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