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여행 둘째날 전날 일이 좀 생겨서 밤샘작업하고 새벽에 잠시 나왔습니다.숙소엔 참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네요 ㅋ 다시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얼마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핸드폰이 난리를 칩니다.들여다 보니 호우 재난 경보를 발령 했네요.오늘 해수욕장 가기로 했는데... 좀 지나니 동네 방송에서도 호우, 해일에 주의하라고 경고방송이 나옵니다.피곤해서 하루 쉬라는 뜻인가보다 했지만 가족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라서...예정에도 없던 제주 쪽으로 방향을 선회 합니다. 애견숙박이 가능한 펜션인 웨스티하우스내 이쁜꽃이 보입니다. 비가 안오는데를 찾아 보니 협재 해수욕장이 있네요.일기예보를 보니 여기는 그냥 흐린 날씨가 하루종일이랍니다.그래서 목적지를 협재해수욕장으로..
며칠전 꽃샘추위가 반짝하더니 이내 날씨가 더워집니다.이무렵이면 제주도에 유채꽃이 만발할 시기 입니다.제주도는 3월말부터 4월초에 방문하면 멋진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곳은 녹산로 유채꽃 도로입니다. 서진 승마장에서 표선까지 약 10km 도로 구간에 유채꽃들이 피어 있습니다.편안하게 드라이브 하며 멋진 유채꽃길을 감상 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아직 날씨가 추워서인지 드믄드믄 피어 있습니다.다음 주 정도면 활짝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갔더니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여긴 지대가 높아 날씨가 추워 4월초에 가면 활짝핀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섭지코지입니다.여긴 이미 활짝 피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유채꽃 밭안으로 들어가 사람들 피해 사진찍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