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내가 서식하는곳과는 지리적인 차이때문에 많이 못가본 곳입니다.을밀대 주차장이 없어 근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다행히 멀진 않아 걸어서 3분 거리 정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을밀대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항상 줄이 서있는 곳입니다.그래도 냉면이라서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는 않습니다.서울에선 을지면옥, 우래옥과 함께 3대 평양냉면이라고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다른곳과는 달리 살얼음이 둥둥 띄워저 있는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평양냉면 프리미엄 붙어서 냉면치고는 비싼 편이긴 하다.물냉면이 12000원 이나 합니다.국밥 두그릇 가격입니다. 겨울에도 직접 눌러 뽑는다고 알림판이 을밀대 노포 건물에 걸려 있습니다.그마저도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행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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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7.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