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덥더니 비오고 날이 좀 흐리나 살만 합니다.점심 먹고 빈둥거리다 날씨가 괜찮아서 사진을 찍어보러 나갑니다.동네에서 제일 만만한곳 율동공원입니다. 밤나무가 많아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율동공원은 2.5km 정도 호수를 둘러 싸있어 한번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모든 위락시설이 그렇지만 공원 밖 도로 주변으로 식당 까페 등등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나무로 가려져 있어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소니 렌즈중 제일 가벼운 50mm f1.8 하나 물려서 가방에 넣습니다. 렌즈 하나만 가지고 다니려니 가방이 큽니다. 조만간 가방도 하나 구입할 것 같습니다. 율동공원 저멀리 요한 성당이 보입니다. 정문 주차장에서 부터 걸어오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늘이 많아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
카메라이야기
2019. 6. 2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