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절입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네모난 뜰을 중심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입니다.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이라고 합니다. 또한 용산사는 영험하기로 소문이나 소원을 많이 빌러 가는 대만에서 가장 큰 절입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땐 낮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밤에 가라고 추천을 해서 다시한번 가 봤습니다.역시 용산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습니다.덥지도 않고 참 좋습니다. 몇 년전 낮에 방문했던 용산사입니다.날이 더워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도심의 절처럼 느껴졌었습니다. 낮에 방문한 용산사입니다.내부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밤이 되니 사정이 달라집니다.참배하러 오는 사람 기도하러 오는 사람들로 ..
여행이야기
2019. 12. 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