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억새밭을 보러 가봤습니다.
가을입니다.몸이 근질거리던 차에 억새 보러 가자고 부추깁니다.억새 군락지는 여기저기 많지만 이번엔 명성산으로 간다고 합니다.궁예의 죽음이 서러워 궁예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명성산 (울음산)이라고 지어진 곳이비다.원래 산을 싫어 하는 사람이지만 억새가 유명하다고 해서 오랜만에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명성산 억새밭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몇가지 코스가 있는데 가장 쉬운 코스에 억새밭이 있습니다.물어보니 명성산 억새밭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우리는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언능 갔다 오라고 합니다.오는길이 어두워저서 위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보통 산인줄 알고 올라갔습니다.중간 중간 체력단련 할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지압을 할 수 있는 길도 조..
나들이이야기
2019. 10. 26.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