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는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의 지명으로 사용되는데, 합수머리, 두머리, 이수두(二水頭), 양수두(兩水頭) 등으로도 불립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에 위치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한강으로 흐르는 지점을 뜻하기도 합니다. 어디 멀리 나가면 참 좋겠지만 주말정도엔 그것도 부담스럽습니다.그래서 서울 근교 가까운 곳을 찾아 다니기도 합니다. 제일 많이 가는 곳이 두물머리(양수리)입니다집에서 차를 몰고 가면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지난달 밤샘작업을 하는데 갑자기 눈이 내립니다.길에 많이 쌓여 있어 두물머리에도 눈이 많이 쌓여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함을 무릅쓰고 두물머리로 향합니다.평..
나들이이야기
2020. 3. 16. 20:23